美 '팝의 여왕' 휘트니휴스턴 48세 일기로 사망

입력 2012-02-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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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트니 휴스턴 페이스북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4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홍보담당자 크리스틴 포스터는 12일(현지시간) 휴스턴의 사망 사실을 발표한 뒤 사망 원인과 장소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이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980년대와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그래미상 6회 수상과 누적 음반판매량 1억7천만장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7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1992년에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로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7년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이혼한 뒤 음주와 마약중독 등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2010년에는 10년 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올해 5월에는 약물 및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재활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시작하며 재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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