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시 변동성 확대에 민원ㆍ분쟁 급증

입력 2012-02-01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증권업계 민원ㆍ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증권업계 민원ㆍ분쟁은 1940건으로 전년(1566건)보다 2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ㆍ분쟁이 급증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일평균 거래대금이 2010년 7조5000억원에서 작년 9조원으로 20%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유형별로는 전산장애 민원ㆍ분쟁이 594건(30.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당권유가 119건으로 뒤를 이었다. 임의매매와 일임매매도 각각 102건이었다.

민원ㆍ분쟁 가운데 증권사들이 자체 해결한 것은 909건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다. 거래소에 접수된 민원ㆍ분쟁이 합의로 종결되는 비율은 39%로, 전년의 23%보다 증가했다.

한편, 최근 50대 이상의 고령층 투자인구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일임매매, 임의매매, 부당권유 등 증권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에 직접 접수된 민원ㆍ분쟁 107건 가운데 50대 이상 연령의 투자자들이 제기한 것은 37건으로 전체의 35%에 달한 것.

거래소 관계자는 "고령층 투자 인구가 증가하면서 임의매매나 일임매매와 관련된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6,000
    • -0.32%
    • 이더리움
    • 2,69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36%
    • 리플
    • 1,457
    • -1.82%
    • 솔라나
    • 102,800
    • -1.34%
    • 에이다
    • 283
    • +4.81%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3.58%
    • 체인링크
    • 11,600
    • +1.05%
    • 샌드박스
    • 58.63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