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공추위원장에 정홍원 변호사 내정

입력 2012-01-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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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31일 4·11 총선 공직자추천위원장에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부위원장엔 정종섭 서울법대 학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공추위원으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인 박승오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정동극장 극장장과 경기도 문화의전당 사장을 지낸 홍사종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학교폭력 예방 시민단체인 `패트롤맘중앙회'의 진영아 회장, 공연예술계 권위자인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인선됐다.

당내 위원으로는 권영세 사무총장, 현기환ㆍ이애주 의원이 참여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임시 비상대책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공직자후보추천위 구성안을 의결할 예정”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분들이고 국민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공천심사를 해주실 분들”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공천은 정치 쇄신의 핵심”이라며 “공심위원들이야말로 국민의 시각에서 어떤 사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사람인지를 잘 선택해 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공심위가 구성되면 공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면서 “우리 쇄신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번 공천이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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