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매용 의약외품 생산 늘었다

입력 2012-0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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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 센텔라제연고 등 지난해 7월 새로 전환된 의약외품의 슈퍼판매 6개월째인 현재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이후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18개 품목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아직까지 부작용 사례도 없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 21일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를 통해 일반의약품 48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했다. 당시 유통된 제품은 18개 품목으로 고시 개정 후 박카스F, 박탄F, 센텔라제연고 등 5개 품목이 추가돼 총 23개 품목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유통채널별로 보면 전국의 편의점 2만800개 중 97.8%, 대형마트 444개 중 약 90% 점포에서 1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되는 의약외품 가운데 18개 품목은 생산량이 증가했고 5개 품목은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동네약국의 매출 감소 영향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카스 등 의약외품 전환 6개월이 지났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약외품 전환으로 소비자의 편의가 개선되었을 것”이라면서 “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부작용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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