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대기업, 스스로 환부에 칼 대야”

입력 2012-01-27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대기업 집단들은 자신들의 환부에 스스로 칼을 들이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몇몇 대기업들이 골목상권 침해 업종에 대해 철수 조치해 반갑다”면서도 보다 많은 개혁을 대기업에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대기업 집단들은 조직과 유통망 등을 이용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빵집, 분식집 등 골목상권을 점령하고 골목대장 놀이하기 바빠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해야 할 박지성 같은 선수가 국내 골목축구로 돌아와 대장 노릇하려는 것이나 뭐가 다르겠는가”라며 “국내에서 존경받지 못하는 기업이 해외에서 어떻게 존경받고 성공할 수 있겠나”라고 질책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질수록 대기업들의 탐욕을 규제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스스로 개혁한다면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훨씬 탄력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대기업들은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18,000
    • +3.26%
    • 이더리움
    • 2,720,000
    • +8.37%
    • 비트코인 캐시
    • 346,100
    • +13.77%
    • 리플
    • 1,860
    • +8.9%
    • 솔라나
    • 110,900
    • +9.05%
    • 에이다
    • 283
    • +12.75%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3
    • +1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10.16%
    • 체인링크
    • 12,710
    • +7.53%
    • 샌드박스
    • 83.03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