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신규 R&D 과제 22개 선정 355억 지원

입력 2012-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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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55억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22개를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70일간 사업자 공고에 들어간다.

지식경제부는 작년 7월부터 총 135건의 기술수요를 접수받아 33개 후보과제를 기획, 10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단의 검증을 통해 지난 11일 최종 22개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경부는 해당 과제당 10~30억원 규모로 3~5년간 지원된다고 언급했다. 올해 소프트웨어(SW), 차세대컴퓨팅, 정보보안 분야에 지원되는 SW·컴퓨팅 R&D의 올해 예산은 총 14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 지원은 감성SW,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트레드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사용자인 ‘인간’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형’ 기술개발에 중점을 둔 감성SW 5개 과제에 연 99억원을 지원한다. ‘신체에 탈부착 하는 컴퓨팅 시스템’, ‘스마트 안경용 플랫폼’ 등 감성형 SW 과제 5개를 기획 중이다.

또 트위터 등 SNS의 활성화와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급격히 증가한 사진, 위치, 자연어 정보 등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 마케팅 등으로 활용하는 빅(Big)데이터 기술개발 3개 과제에 연 7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관리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웹을 통한 기기간 연동 및 최적제어·모니터링 SW’ 등 핵심 미들웨어, 응용SW 등 3개 과제가 기획에 들어갔다. 자료를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IT(정복기술)기기로 접속·활용할 수 있는 임대 모델 핵심기술(클라우드) 8개 과제를 개발해 연116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대규모 사용자가 동시접속 했을 때의 부하를 경감시키는 파일시스템’ 등 클라우드 핵심기술 과제 8개를 기획 중이다.

기획된 과제들은 오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공고되며, 4월말까지 사업자 선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활용하여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자원을 인터넷에 접속해서 ‘빌려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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