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 7월부터 적용할 듯

입력 2012-01-18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EU)은 이란산 석유 수입금지 조치를 오는 7월부터 적용할 전망이다.

AFP통신은 17일(현지시간) EU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유예 기간과 관련한 합의의 틀이 잡혀 가고 있다”면서 “협상이 며칠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오는 23일 브뤼셀에서 27개 EU 회원국 외무장관회의를 열어 석유 금수를 포함한 이란 제재방안을 논의한다.

일부 회원국은 유예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이란산 석유 수입 비중이 높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타격받을 것을 걱정하는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유예기간을 1년으로 정하자며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적용하자는 절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체 수입원 확보와 유가 급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아직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여서 일부 예외적 조건을 달아 7월 시행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고 EU 관계자들은 말했다.

EU는 이란 기업들이 유럽 기업에 지불해야 할 무역 대금을 현금 대신 석유로 갚는 것도 허용하자는 이탈리아의 제안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EU 기업의 피해를 줄이고 이란이 국제시장에 직접 판매하는 석유량은 줄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66,000
    • +0.39%
    • 이더리움
    • 2,593,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297,700
    • -0.6%
    • 리플
    • 1,722
    • +0.12%
    • 솔라나
    • 107,100
    • +2.49%
    • 에이다
    • 243
    • -0.82%
    • 트론
    • 493
    • +1.65%
    • 스텔라루멘
    • 321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1.03%
    • 체인링크
    • 11,880
    • -0.75%
    • 샌드박스
    • 86.67
    • +1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