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김현석 관세행정관

입력 2012-01-16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이 ‘제4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조사3관실에 근무하는 김현석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16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김 관세행정관은 다면평가와 엄격한 공정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헌액행사를 실시한다.

김 관세행정관은 20여년을 수사분야에서 근무하면서 500억원이 넘는 명품 짝퉁 국내 제조·밀수출 조직 검거, 원산지 둔갑 판매조직을 검거했다. 이를 통해 주요언론 보도로 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은 매년 총 3명의 헌액자를 선정할 수 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 3명 2010년에는 1명 총 7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헌액 대상에는 총 5명의 후보가 추천됐지만 김 관세행정관 외에는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고 세관은 전했다.

천홍욱 세관장은 “명예의 전당은 그 상징성과 파급효과가 크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원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며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한다면 명예의 전당에 자랑스럽게 헌액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직원에게 ‘서울세관 으뜸이상’을 수여하는 등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0,000
    • -0.07%
    • 이더리움
    • 4,36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2.45%
    • 리플
    • 2,850
    • +0.32%
    • 솔라나
    • 189,400
    • -0.84%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60
    • -1.36%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