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올해의 투자은행’과 ‘올해의 증권사’상 수상

입력 2012-0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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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12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금융전문지인 ‘Asiamoney‘, ‘FinanceAsia‘, ‘IFR Asia‘로부터 ‘올해의 투자 은행(Best Investment Bank in Asia)’과 ‘올해의 증권사 - 주식부문(Best Equity House in Asi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siamoney와 FinanceAsia, IFR Asia 모두 지난 1년 간 기념비적인 거래들을 성사시킨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FinanceAsia와 IFR Asia로부터 2010년에도 각각 ‘올해의 투자은행’과 ‘올해의 증권사’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했다.

FinanceAsia는 선정 이유에 대해 “통상적으로 올해의 투자은행상은 주식자본시장 분야 최고 실적을 나타냈거나,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증권사이면서도 FIG(Financial Institutions Group), GIG(Global Industrials Group), TMT(Techonlogy, Media & Telecom) 및 부동산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회사에 수여되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라며 “작년 한 해 기념비적인 거래들을 주도적으로 성사시킨 성과를 인정해 골드만삭스를 ‘올해의 투자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Asiamoney는 골드만삭스가 주식자본시장(ECM)에서 전체적인 거래량뿐만 아니라 공모 후 시장 실적에서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IFR Asia와 FinanceAsia는 지난해 아시아 주식자본시장에서 진행된 거래 중 롯데쇼핑의 9789억6925만원(9억300만 달러) 규모 2개국 통화 전환사채 발행을 ‘최우수 증권 발행 / 최우수 증권 연동 거래(Best Equity Issue/Best Equity Linked Deal)’로 선정했다.

두 매체는 해당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 “독특한 2개국 통화 구조를 통해 수요 갈등을 유발함으로써 규모를 극대화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국내 기업이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된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한 사례는 매우 드물며, 해당 거래에서는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금리가 적용됐다. 골드만삭스는 이 거래에 대표주간사로(book runner)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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