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대형 건설사 아파트 분양혜택 풍성해

입력 2012-01-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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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자연앤, 한화 유로메트로, 현대 힐스테이트 분양 혜택 좋아

60년만에 찾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다. 하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형평수가 많은 아파트 분양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형 건설사들은 다양한 분양 혜택을 내세워 아파트 분양을 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 한강신도시 자연앤 e편한세상 평당 910만원대로 저렴해

경기도시공사는 한강신도시 자연앤 e편한세상 2차분 340세대를 평당 910만원대로 저렴하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은 지하2층 ~ 지상29층 12개동 84㎡(구33평) 1,167세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분양중이며 33평형 910만원대로 분양중이다.

한강신도시 이편한세상은 지난 해 7월 조기 개통한 올림픽대로 연장선 김포한강로와 더불어 김포공항 간 지하철을 건설하는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와 향후 건설 예정인 대곡에서 소사선을 환승할 수 있다. 현재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는 서울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 20분, 강남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강서지역뿐 아니라 여의도, 마포, 강남지역까지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분양문의 031-984-9099>

◇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금 5% 전액보장제 실시

또한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한화 유로메트로)'를 계약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계약금 5%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5% 전액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선착순 분양은 1차분으로 지은 1~2블록 1810가구의 잔여물량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이 84㎡(1천274가구), 101㎡(461가구), 117㎡(75가구)인 가구로 구성됐고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가구가 70% 이상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90만원,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984-9444>

◇ 퇴계원 힐스테이트 30평형대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아

더불어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1076세대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 동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85㎡ 756 가구, 99㎡ 320 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0평형대로 구성되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3.3㎡당 918만원~1150만원선이며, 계약금 10%는 2개월에 걸쳐 각각 5% 분납하고 중도금 6회 가운데 3회는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역세권 단지이며, 특히 시속 180㎞로 운행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연말 개통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17년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단지앞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국도 43, 47번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진입도 편리하다. 입주는 2014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031- 563-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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