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4년까지 25조 투입 빈곤층 5만명 최저생계 보장

입력 2012-01-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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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람’을 키워드로 한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정운영계획은 향후 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한 마스터플랜이자 35대 서울시정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시는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이라는 포괄적인 비전 아래 △복지(당당하게 누리는 서울) △경제(함께 잘사는 서울) △문화(문화 활력을 높여가는 서울) △도시 지속가능성(기본이 바로 선 서울) △시민주권(시민이 주인 되는 서울)을 5대 목표로 설정하고, 15개 분야 285개 사업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시정운영계획에 들어가는 투자사업비는 25조2981억원으로, 시 중기재정계획상 재원범위 65조원 내에서 조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시정운영계획을 통해 도시를 위해 사람을 잃어버린 10년을 넘어, 서울을 사람을 위한 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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