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강용석 설전 “용써도 재선 안돼” vs "마포을서 붙자"

입력 2012-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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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6일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먼저 진씨가 “아무리 용을 써도 강용석 의원, 다시는 의원이 될 수 없을 거에요. 외계인(화성인)에게는 피선거권이 없거든요. 서해바다 용궁에 가서 문어들 대표로 출마하시면 모를까”라고 케이블방송 ‘화성인 바이러스’에 자진출연한 강 의원을 비꼬았다.

이어 “‘용궁’이란 디시(디시인사이드)를 의미합니다. 거기선 전망이 좀 있죠. 서울법대+하버드 출신의 디시 갤러. 벌써 환호성이 들리네요, ‘와, 이 뉴비(새 방문자). 학벌 쩐다...’”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진씨에게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출마를 권유하며 맞받았다.

그는 “진중권 석학께서 심심하신지... 용궁이니 뭐니 하지 마시고 마포을에서 출마하시죠”라며 “요샌 돈도 거의 안 들어요. 비행기 타는 것보다 훨씬 짜릿할걸요”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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