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일 신년 특별연설…남북관계ㆍ경제연착륙 설명

입력 2012-01-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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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 특별연설을 통해 남북관계와 경제 연착륙에 대해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남북관계와 경제 연착륙이라는 큰 두 줄기의 기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임진년의 국정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안보상황에 대처할 방안과 향후 남북관계 설정 방향 등을 담을 전망이다.

새 대북정책이 제시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북 대원칙을 재천명하면서 한반도 안정과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 간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신년사설 내용은 충분히 예상한 수준”이라며 “지금처럼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만 섣불리 앞서갈 수 없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세계 재정위기의 여파로 위축된 국내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물가관리와 일자리 창출 대책에 중점을 둔 서민경제 안정화 관련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학벌사회 철폐, 고졸자 취업 활성화, 학교폭력 대책 등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부분과 공공기관 이전, 4대강 사업 등의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20분가량 진행되는 이번 신년연설은 공중파TV 3사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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