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재기전 완승…UFC서 화려한 부활

입력 2011-12-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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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30·부산 팀매드)이 재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부활의 날개를 폈다.

김동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1-레스너 vs 오브레임' 웰터급 매치에 출전해 만만치 않은 타격가 션 피어슨(35·캐나다)을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 7월 카를로스 콘딧에게 불의의 실신패를 당한 이후 5개월만의 재기전에서 승리를 거둬 다시금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김동현은 콘딧에게 패하기 전까지 5연승을 내달리고 있었다. 통산 전적은 15승1무1패 1무효.

김동현은 타격가 피어슨을 상대로 방어적인 자세보다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킥을 위주로 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후 김동현은 공식 인터뷰에서 “타격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로우킥에 이은 프론트킥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며 "한국은 작지만 강한 나라다. 한국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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