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6일 평택공장에서 이유일 대표(왼쪽 세번째)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정 점검 및 연말 생산부문 혁신 및 개선활동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
쌍용차는 올해 현장 혁신에 관한 직원 아이디어 4만4000여 건을 제안받아 실천한 결과, 사고 발생 감소, 품질향상 등 150여억 원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유일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경영혁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