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최강희, '"So long…전북 떠나는게 아니다"

입력 2011-12-22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저는 전북을 떠나는게 아닙니다. 굿바이(Good-bye)가 아니라 소롱(So long)입니다"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전북 현대를 떠나면서 팬들에게 남긴 말이다.

최 감독이 언제가 다시 전북으로 돌아오겠다는 소속팀에대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낸 작별인사로 해석된다.

최 감독은 지난 21일 전북 구단 홈페이지에 "사람의 운명이라는 게 정말 자기 뜻대로 안 된다는 사실을 또 실감하게 됐다"며 "정말 팬들 생각에, 그리고 내 자식 같은 선수들 생각에 요 며칠은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작별의 글을 올렸다.

그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이제 물러가지만 전북에 계속 열정적인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9,000
    • -0.26%
    • 이더리움
    • 4,35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99%
    • 리플
    • 2,842
    • -1.56%
    • 솔라나
    • 190,300
    • -1.04%
    • 에이다
    • 565
    • -1.9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77%
    • 체인링크
    • 18,880
    • -2.33%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