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백악관, “김정은 후계구도 변화없을 것”

입력 2011-12-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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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후계 구도’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권력분할 합의 징후’와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 “김정은은 김정일이 지명한 공식 후계자이며 현 시점에서 변화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카니 대변인은 “북한이 새 리더십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 북한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와 비핵화 약속 이행에 나설 것을 희망한다”면서“우리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백악관은 김정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북한의 새 리더십’이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했으며 김정은을 직접 거명한 것은 이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북한 정부와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아는 바로는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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