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가 투병중인 임신중독증이란?

입력 2011-12-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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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2개월째 입원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중독증의 원인과 증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신 중독증은 최근에는 잘 쓰지 않는 용어로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이는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주로 임신 중기에 발병하는데 전체 임신의 4~8% 가까이 나타나며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임신 중독증은 태반 및 태아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발생, 태아의 성장부전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태아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그 원인 또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 정기 검사에서 혈압 상승의 소견이 발견되며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질환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 양이 감소하며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들은 매우 심각한 증상으로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됐음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TV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이수근은 아내의 투병사실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현재 이수근의 둘째 아들은 지난해 1월 1.7kg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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