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자극하지 말아야”

입력 2011-1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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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것으로 19일 알려지자 개성공단에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따르면 아직까지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향후 정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관련해 배해동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개성공단 우리측 근로자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일체의 언급을 삼가하라고 말하고 있다”며 “북측 근로자를 자극할 만한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공단을 둘러싸고 북측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추후 정세 변화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근로자는 879명과 북측 근로자 4만824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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