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개성공단 입주 업체“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11-12-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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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것으로 19일 알려진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아직까지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 한 입주업체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이 17일 사망했다는 소식은 오늘 언론을 통해 알았다”면서 “주말에도 현지 공장에서 별다른 연락이 없었고, (현재 그곳 분위기가)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업체 관계자도 “별다른 징후가 없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성공단을 둘러싸고 어떤 움직임이 있더라도 우리 정부의 대응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특정 사안을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개성공단에는 로만손, 신원 등을 포함해 1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중 섬유 업체가 72개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와 기계금속 관련 공장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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