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도공세 강화…장중 1820선 붕괴

입력 2011-12-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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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강화에 낙폭을 더욱 확대해 1820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15분 현재 전날보다 36.65포인트(1.97%) 떨어진 1821.1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1830선까지 후퇴해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820선까지 밀린 지수는 외국인 매물 증가에 장중 182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458억원, 기관이 636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71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43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6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424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전기가스업과 의료정밀, 통신업만 2% 전후로 오르고 있다. 건설업과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 증권, 운수장비, 제조업이 2~4% 이상 떨어지면서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하락중이다. 국제유가 하락에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4~7% 이상 급락중이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POSCO,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이 1~3%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13개를 더한 156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67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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