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한화 구단 고맙다, 한국 야구발전에 보탬 되겠다"

입력 2011-12-1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내년부터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복귀할 박찬호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13일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을 통해 "한국에서 뛸 수 있게 도와주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 관계자, 늘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특히 여러 가지로 노력해 준 한화 구단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더 많이 노력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뜻깊은 시즌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한국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 붙였다.

박찬호가 오릭스에서 방출되자 연고구단인 한화는 그동안 KBO에게 그의 영입을 위한 특별 혜택을 요구해 왔다.

결국 KBO는 13일 2011년 제7차 이사회에서 열고 박찬호가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내년 시즌 한화 입단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2,000
    • -0.47%
    • 이더리움
    • 5,26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23%
    • 리플
    • 734
    • +0%
    • 솔라나
    • 233,500
    • -1.27%
    • 에이다
    • 638
    • +0.63%
    • 이오스
    • 1,124
    • +0.27%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35%
    • 체인링크
    • 26,470
    • +5.25%
    • 샌드박스
    • 629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