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 상업·주차장용지 2필지 공급

입력 2011-12-13 13:43 수정 2011-1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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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암동 DMC 내 상업위락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첨단 IT산업과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자리잡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공급 토지 2필지 1만835㎡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DMC를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업위락용지 1필지 7212㎡를 공급하고 부족했던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

이 용지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전시·공연장 등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제고해 한류문화 관광지로서 DMC 기능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DMC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DMC 콘셉트에 맞는 최첨단주차장을 유치하기 위해 주차장용지 1필지 3623.6㎡도 공급한다.

현재 DMC는 주차장 약 7300여면(공공 250면, 민간 7050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2014년 다양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주차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공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주차장용지는 민간에 공급해 DMC 이미지에 어울리는 최첨단 주차전용건물을 유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 연면적 30% 이하를 주차장 외 용도로 활용해 민간에 건물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DMC사업용지 공급은 오는 14일 공급공고 후 22일 오전10시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내년 2월 중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3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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