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쳐
ESPN은 9일(한국시간) 푸홀스가 에인절스와 10년간 최소 총액 2억5000만달러(약 2826억원) 이상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푸홀스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해 줄고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다. 입단 첫 해 161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329, 37홈런 130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그는 2010년 까지 10년 연속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또 9번의 올스타, 3번의 내셔널리그 MVP에 뽑히며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과시했다.
그는 2011 시즌에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타율 0.299, 37홈런 99타점을 기록하는 진가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