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통합당 창당… 야권통합 마무리 수순

입력 2011-12-07 1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민통합당이 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혁신과통합’이 주축으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일종의 가설정당이다.

시민통합당은 혁통 문재인 이해찬 문성근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당대회에서 민주당 등과의 합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당 지도부를 선출한 뒤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했다.

시민통합당 대표는 이용선 대표가 맡았다. 이해찬, 문재인, 송영오, 남윤인순씨 등이 지도위원으로 선임됐다.

향후 민주당과의 통합을 마무리할 수임기관인 당 상임운영위는 이용선 대표를 비롯해 박상필, 이승환, 정윤재, 오종식, 유시춘, 최민희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민통합당은 창당선언문에서 ▲정권교체로 평화복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혁신으로 시민주도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며 ▲통합정당으로 야권분열을 극복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제안했다.

문재인 대표는 “통합을 통해 국민의 삶에 희망과 위안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열어나가고 그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도 “내년에는 정권을 교체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초석을 닦은 이 나라를 평화와 복지 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분명 새로운 역사의 출발”이라며 “시민통합당이 단기적으로 통합을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라는 당의 정신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통합당은 지난달 말부터 광주시당 전북도당 경남도당 부산시당 경기도당 전남도당 서울시당 등 7개 시도당을 창당했다. 총12개 시도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날 중앙당 창당으로 창당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3,000
    • +1.65%
    • 이더리움
    • 2,617,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1.28%
    • 리플
    • 1,732
    • +1.35%
    • 솔라나
    • 108,000
    • +3.85%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90.33
    • +1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