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 내수소비 확대 수혜-현대證

입력 2011-12-07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에 따른 내수소비 촉진과 화장품 소비 증가 수혜로 동사의 중국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법인 전체 실적은 향후 3년간 연평균 33%의 외형 성장과 40%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한 최근 중국 상해에 제 2공장 증설을 발표했다"며 "이번 증설은 단기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중저가 브랜드의 현지 생산과 중장기 중국사업 성장에 따른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소비심리 둔화와 비수기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이익 기여도가 큰 방문판매 채널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김 연구원은 "그러나 국내부문 기저효과와 해외사업 이익 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 14% 증가할 것"이라며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9,000
    • -3.12%
    • 이더리움
    • 4,58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1%
    • 리플
    • 3,070
    • -3.76%
    • 솔라나
    • 199,500
    • -5.98%
    • 에이다
    • 629
    • -5.7%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8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1.8%
    • 체인링크
    • 20,530
    • -4.69%
    • 샌드박스
    • 21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