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화공단 정전사태...정부합동점검반 조사 돌입

입력 2011-12-06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울산석유화학공단 정전 사고 조사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울산석유화학공단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와 관련해 정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7일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 울산 용연변전소(154㎸) 구내 설비 이상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과 중소기업 등 총 446개 업체에 전기공급이 15~42분동안 중단됐다.

지경부는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정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정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전측과 보상 방안 등을 강구하는 한편, 단지 내 기업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전으로 인해 단지 내 대기업 6곳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1,000
    • +0.06%
    • 이더리움
    • 4,57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86%
    • 리플
    • 3,094
    • +1.41%
    • 솔라나
    • 199,700
    • -0.05%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960
    • +2.7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