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보합권 횡보 지속

입력 2011-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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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보합권 횡보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날보다 0.39포인트(0.02%) 오른 1916.5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등 부담에 약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일시 반등한 뒤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123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도 개장 초 순매도에서 130억원 순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16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933억원, 비차익거래로 34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27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종이목재와 은행, 보험,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기계, 유통업, 철강금속, 음식료업, 의약품, 금융업, 화학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운수장비, 섬유의복, 제조업,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업, 증권은 1% 미만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행보도 혼조세다. POSCO와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강보합에서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 하이닉스, S-Oil은 1% 안팎으로 약세다.

상한가 8개를 더한 38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 포함 395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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