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신호지주 외관 개선

입력 2011-12-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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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교통신호지주가 더 튼튼하고 깔끔하게 바뀐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도시미관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서울 교통신호지주 제작설치 적용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가격조사 등을 마친 후 내년부터 도로사업소, 25개 구청, 유관기관, 업체 등에 배포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태풍과 강한 비바람에 신호지주 손상으로 시민 안전과 교통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비해 신호지주가 지탱할 수 있는 기본풍속을 35m/sec에서 40m/sec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신호등 고정방법을 기존 강관밴드에서 판볼트 방식으로 바꾸고, 외부로 노출된 전선을 배관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내년 초부터 우선 보수가 필요하거나 신설되는 교통신호지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설치기준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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