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음료 키워드는 ‘레드·화이트’

요거프레소에서는 하얀 우유거품과 진한 레드빛이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겨울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달콤한 코코아파우더와 향긋한 바닐라향을 더한 ‘레드벨벳라떼’와 얼음과 함께 블랜딩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벨벳치노”이다.

요거프레소는 레드벨벳라떼와 레드벨벳치노를 ‘슬픈 루돌프 이야기’로 구성하여 여성고객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시즌음료 2잔을 포함한 1만 2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요거프레소 일러스트 달력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레드벨벳라떼, 레드벨벳치노는 12월 1일 전국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요거프레소 이월환 팀장은 “누구나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좀 더 색다른 음료를 선물해드리고자 레드벨벳라떼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레드 벨벳 컵케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음료는 모카와 바닐라향이 나지만 레드빛깔이 감돌아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음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