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하이브리드차 ‘볼트’ 중국 진출한다

입력 2011-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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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오토쇼 데뷔

제너럴모터스(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쉐보레 ‘볼트’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M은 오는 21일 중국 남부에서 열리는 광저우 오토쇼에서 볼트를 소개하고 곧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케빈 웨일 GM 중국법인 사장은 “볼트 진출은 전기자동차 시대로 향하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GM은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업체 중 중국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하는 첫 회사가 될 전망이다.

다임러와 닛산 등도 중국에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임러는 중국 전기차업체 BYD와 연계해 오는 2013년 안에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은 중국 리스업체를 겨냥해 순수 전기차 리프를 수출하려 하고 있다.

도요타는 올 초 톈진에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에 대해 테스트를 시작했으나 아직 소비자에게 판매하지는 않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중국의 전기차 판매가 오는 2020년에 미국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소비자 중 90% 이상이 전기차 구매에 흥미를 보였다.

중국은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12차5개년 개발계획(2011~2015년) 기간 7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신에너지 자동차를 선정했다.

중국 정부는 선전과 상하이 등 전기차 시범도시에서 순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6만위안(약 1070만원), 하이브리드는 5만위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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