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검은 난자 거래' 브로커가 명문대 학생에 접근하는 이유는?

입력 2011-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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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공공연하게 난자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 명문대 학생들의 난자를 구하려는 브로커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신경보 보도에 따르면 난자가 필요한 불임 부부와 돈을 벌려는 젊은 여성 사이에 '검은 난자 시장'이 활발히 형성되고 있다.

특히 베이징대, 칭화대 등 유명 대학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난자를 구한다거나 팔겠다는 내용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브로커들은 자신의 신분을 감출 수 있는 인터넷 메신저로 지원자의 키와 몸무게, 혈액형, 건강 상태를 물어보고서 사진을 보내도록 요구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실제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진짜 명문대 학생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신분증과 졸업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중국에서도 상업적인 난자 거래는 엄연히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검은 상행위가 버젓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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