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우린 절친! 남녀사이 아니예요~"

입력 2011-11-10 18:06

전민정 기자 puri2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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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카운트다운 트위터 사진

투개월 멤버 도대윤과 김예림이 연인의 포즈를 취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선을 확실이 그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3' 준결승전에서 탈락된 투개월은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10일 오후 방송될 '엠 카운트다운'에서 '로맨티코(Romantico)' 무대를 갖는다.

이날 오후 '엠 카운트다운' 트위터에는 "Q. 둘은 남녀관계가 아닌가요? A. 아닙니다"라며 "그저 절친인 두 사람! 하지만 무대에서는 다정돋는 투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파란색 옷으로 커플룩을 연출하면서도 뭔가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뭔가 아니라고 하니까 아쉽다", "그냥 둘이서 연애하면 안될까?"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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