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LS글로벌 인수 후 자회사 편입

입력 2011-1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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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지주회사인 LS는 4일 전선 계열사인 LS글로벌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LS글로벌은 전기동 등 및 관련품에 대한 통합 구매대행사로, 종전에는 LS전선이 51%,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외아들인 구본웅 하버퍼시픽캐피털 대표 등 오너 일가가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했다. 하지만 이번 편입으로 LS전선과 개인 대주주들은 총 17만600주의 주식 전량을 LS에 넘겼다.

1주당 매각 단가는 10만150원이며 총 매각대금은 170억8559만원이다.

회사측은 전기동 구매 등 그룹 공동 서비스 업무를 통합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지주회사에서 LS글로벌을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오너 일가가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기업들의 내부 거래에 대한 비판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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