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유소연 상금여왕 격돌

입력 2011-1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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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유소연
골프여제들의 상금왕을 둘러싼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이 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레이크힐스 제주 CC(파72·646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8000만원. 현재 상금순위 1위인 김하늘(23·비씨카드, 3억9829만원)과 2위인 유소연(21·한화, 3억1879만원)과의 상금액 차이 역시 8000만원이다. 이때문에 상금왕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선수와 입성하기 위한 선수간의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고됐다.

시즌 상금 3억원을 넘긴 심현화(3억728만원)나 3억515만원의 양수진(20·넵스)도 상금왕 자리를 넘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은 대상,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의 경쟁에 있어서도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다. 김하늘은 평균 타수(5위)와 대상 포인트(3위) 부문에서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금부문은 김하늘이 유소연을 앞서고 있지만 평균 타수와 대상포인트는 유소연이 우세하다. 유소연은 71.81타로 김하늘(72.10타) 보다 0.3타 앞서 있다. 대상 포인트는 유소연이 267점으로 1위, 249점의 심현화(22·요진건설), 3위 김하늘(247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골프, J골프를 통해 전라운드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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