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클리닉을 찾아]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입력 2011-11-02 09:17 수정 2011-1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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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to go 모발이식 클리닉’삭발이 필요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로 특화

탈모인구 1000만 명 시대로 불리는 요즘 탈모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주변 사람들의 문제가 됐다. 문제다. 중년의 전유물이었던 탈모가 빠르게는 10대부터 20~30대까지 확산되면서 사회 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의 골칫거리로 자리잡았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이유 외에는 분명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한번 시작되면 완치가 어려운데 초기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도 제한적인 것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 진행된 탈모라면 대개 자가모발을 이식하는 모발이식술을 시행하지만 두피에 상처가 크게 남거나 삭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외모변화가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에는 선뜻 수술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M to go 모발이식 클리닉’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연예인이나 기업의 CEO처럼 특히 외모 변화에 민감한 직종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모발이식법을 시행하고 있다.

M to go(None-Shaven MIT) 시술은 상처가 적고 삭발이 필요 없는 무삭발 비절개모발이식법이다. 일반 비절개모발이식은 모낭채취부위의 모발을 짧게 잘라 모낭을 채취해야 하는데 약 4000개 이상의 모낭을 적출하려면 보통 손바닥 정도의 면적을 삭발한 후 채취한다. 머리카락이 긴 경우라면 삭발부위를 가릴 수 있지만 짧은 헤어스타일의 남성은 가릴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에 전체 삭발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M to Go 시술은 모낭을 채취할 부위를 넓게 삭발하지 않고, 채취할 모낭만 짧게 자르기만 하면 된다. 시술하지 않을 모발은 원래 상태로 두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모습의 변화가 없다. 모낭채취, 이식부위가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이고, 하루가 지나면 두피의 붉은 부분도 사라지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삭발하지 않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은 기존의 시술법보다 2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M to Go 무삭발 모발이식술은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모 변화에 부담이 많은 직장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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