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숱 없어 고민인 당신…고개 숙이고 머리 말리면 볼륨이 풍성

입력 2011-10-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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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머리 숱과 풍성한 볼륨감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반면 머리 숱이 없으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여 자신감을 떨어트리며 급기야는 사람 만나는 것 조차 꺼려지게 돼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발 이식이나 약물 치료, 탈모 관련 제품 등으로 애프터 케어를 해보기도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 더러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고개 숙여 말리고 롤 빗으로 빗어내려 온풍 쐬줘야= 정수리 부분이 휑하면 외관상 보기도 안 좋지만 실제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머리를 건조할 때나 스타일링을 할때 드라이어를 잘 활용하면 숱 없는 머리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말릴 때에는 머리를 숙여 목 뒤부터 앞으로 살살 털면서 드라이해주고 빗어주면 좀 더 풍성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그리고 푹 꺼진 정수리에 볼륨감을 넣어 주려면 롤 빗을 이용해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두피와 직각으로 일으켜 세워 미풍의 따뜻한 바람을 쏘여준다. 정수리 이외의 부분에 볼륨을 넣으려면 가르마를 탄 후 롤 빗으로 모발을 아래로 빗어 내린 후 살짝 들어올려 드라이어 바람을 쏘여 주면 되며 옆머리도 착 달라붙어 있으면 빈약해 보이므로 손으로 흐트러뜨리면서 드라이어 바람을 쏘여 주도록 한다. 드라이어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드라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닉스헤어의 X1스포츠 스타일(UN-1875)은 내장된 음이온 제네레이터가 백 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머리카락에 수분막을 형성, 건조함으로 인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박수홍 유닉스헤어 상품 디자인 연구소 소장은 “헤어 드라이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머리 숱을 더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 ‘컬만 넣어도’…여성은 뱅스타일이 제격= 남성의 경우 컬을 넣으면 상대적으로 머리 숱이 많아 보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파마가 부담스럽다면 고데기를 이용해 빈약한 부위에 컬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닉스헤어의 X1스포츠 스타일(UCI-2585B)은 1.25인치의 세라믹 발열판이 남성의 짧은 머리에 사용하기 간편하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굵고 뻣뻣한 남성들의 모발을 손상 없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긴 머리보다는 볼륨감을 살린 커트 머리가 나으며 가르마가 없는 뱅 스타일은 빈약한 머리 숱을 커버하는 데 제격이다. 또한 고데기를 이용해 앞머리를 둥글게 말아 주면 모근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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