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서민·금융 소외계층 동반성장은 ‘우리’가 앞장”

입력 2011-10-21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성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우리미소금융재단 광주지점에 방문한 고객을 상담하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올해 초 취임하면서 ‘고객제일, 현장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직접 경제 현장에 나가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서민, 금융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 중 기업금융의 역사와 전통이 가장 오래된 만큼 은행과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키 위해 선제적 금융지원과 다양하고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파트너기업’과 ‘우리은행 비즈니스 클럽’ 제도를 운영해 4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840여명에 달하는 중소기업 전문가를 대규모로 보유한 중소기업지원 선도은행”이라며 “2곳의 중소기업금융센터와 15곳의 중소기업지원 특화영업점을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우량기업플러스론’, ‘빅찬스(Big chance)론’도 내놨다. 우량기업플러스론과 빅찬스론을 통해 각각 2조1000억원과 9000억원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금융지원 외에 고객의 니즈와 애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컨설팅팀을 별도로 두고 경영전반, 재무, 가업승계 등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전체 원화대출금의 42.6%를 중소기업 대출에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민, 사회적 약자 및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책임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새희망홀씨’,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부채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들이 저리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우리 바꿔드림론’ 등의 상품을 통해 서민들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서울, 용인, 마산, 광주, 성남,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8개 지점)에 지원채널을 구축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창업,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소금융 활동을 통해 올해 9월말 현재 총 139억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미소금융을 포함해 서민 금리를 낮춰주는 방식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16일부터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은행수수료 감면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도 0.5% 인하했다. 또한 성실상환자들에 대한 금리 인하 등의 정책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앞으로 여타 부문에서도 업무처리 합리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그에 다른 비용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39,000
    • +0.73%
    • 이더리움
    • 5,287,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46%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4,000
    • +0.86%
    • 에이다
    • 627
    • +0%
    • 이오스
    • 1,136
    • +2.16%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0.23%
    • 체인링크
    • 25,050
    • -0.95%
    • 샌드박스
    • 606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