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상증자 규모 5년來 최대

입력 2011-1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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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다음 달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이 5년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18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은 모두 8건이며 총액은 2조635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월간 유상증자 규모로는 2007년 1월의 3조8478억원 이후 최대치다.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요건을 갖추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의 유상증자 예상액은 1조1242억원이며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도 각각 4003억원, 6000억원에 달한다. 증자 비율은 각각 66.9%와 14.4%, 44.1%다.

이 밖에도 한진해운(3000억원), 락앤락(1350억원), 애경유화(606억원), 파브코(99억원), 코아스(56억원) 등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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