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박정현, 대종상 무대도 홀린 완벽한 가창력

입력 2011-10-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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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국민요정으로 등극한 가수 박정현이 대종상 영화제 무대를 장악했다.

박정현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2부를 축하무대를 맡았다.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불렀던 조용필 원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며 여전히 요정같은 목소리와 차분한 분위기, 열정을 전했다.

박정현의 무대에 배우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화면에 비춰진 남자배우들은 황홀한 표정으로 박정현의 노래를 감상했다. 특히 차태현, 김윤석, 유해진, 박해일 등은 감탄사를 뱉는 듯한 표정으로 무대 위의 요정 박정현을 지켜봤다.

여자배우들도 박정현의 무대에 반한듯 연신 박수와 웃음으로 환호했다.

박정현은 만족스러운 듯 노래를 마쳤고, MC 신현준은 "정말 넋을 잃었다. 노래에 빠져 있었다"며 "배우는 연기할 때, 가수는 노래할 때 가장 아름답다. 노래하는 요정 박정현 씨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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