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성 김 주한미대사 인준

입력 2011-10-14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 수교 이후 129년만에 처음…성 김은 누구인가

미국 상원은 13일(현지시간) 성 김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미 상원은 이날 성 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해 한미 수교가 이루어진 1882년 이후 129년 만에 한국계 주한미대사가 부임하게 됐다.

1960년에 서울에서 2남3녀 중 넷째로 태어난 성 김의 한국 이름은 김성용이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한국에서 보냈고 일본에서도 잠깐 지냈다. 미국에는 중학교 1학년때 처음 건너갔다.

성 김은 펜실베니아대를 졸업하고 로욜라 로스쿨을 거쳐 영국 LSE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다.

성 김은 이후 로스앤젤레스 검찰청에서 검사를 하다 외교관의 길을 걷게됐다.

성 김은 북한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북한을 10차례 이상 방문했고 2006년 국무부에서 한국과장에 임명됐다.

성 김은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6자회담 특사로 지명돼 상원 인준을 거쳐 ‘대사’ 직급으로 승진하며 한국계 첫 대사 기록을 세웠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제기하는 공화당 상원 2인자인 대북강경파 존 카일 애리조나 의원은 인준 보류를 요구했다.

미 의회 소식통은 “카일 의원을 포함한 상원의 많은 의원들은 오바마 정부의 북한 정책이 상당히 약해졌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그동안 인준보류의 배경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77,000
    • -3.51%
    • 이더리움
    • 2,93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52%
    • 리플
    • 2,012
    • -3.13%
    • 솔라나
    • 126,400
    • -3.29%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1.81%
    • 체인링크
    • 13,000
    • -3.85%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