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달 내 한미 FTA 처리해야”

입력 2011-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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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이달 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한미 FTA 비준안 통과로 한미 군사동맹, 한미 경제동맹의 두 축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쌍끌이 한-미 동맹’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은 선(先) 농어민 보완대책을 하고 후(後) 비준한다는 원칙을 굳게 지키면서 한미 양국의 이익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다”며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4분의 1 이상의 큰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0+2 재재협상안’을 요구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재재협상안 중 9가지는 이미 노무현 정부 당시 자신들이 미국과 협상한 내용”이라며 “반미주의 이념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억지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대북문제와 관련해선 “개성공단은 남북이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출발점이자 평화공동체로 가는 중요한 지점 인만큼 좀 더 탄력적이고 유연성 있게 대처토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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