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서울에 동아태 금융자문센터 세운다

입력 2011-10-11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은행(World Bank)이 동아시아 금융자문 컨설팅 허브 지원 본거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기획재정부는 최종구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제임스 애덤스 세계은행 동아태 지역 총괄 부총재가 ‘서울 금융자문센터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금융ㆍ외환위기의 예방과 관리, 자본시장 육성, 금융소외계층 포용 등의 분야에 대한 세계은행의 융자사업 준비, 기술지원과 정책자문, 각종 세미나 개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초기 2년간은 세계은행 담당자가 미국 본부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가상센터 형태로 운영한 뒤 성과평가를 거쳐 상설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세계은행이 담당하며 비용은 세계은행과 한국 정부가 각각 분담한다. 정부는 5년간 총 1600만달러를 출연할 계획이다.

서울 금융자문센터는 한국에 최초로 설치되는 국제금융기구 지역센터로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금융위기 예방과 금융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아담스 세계은행 부총재는 “한국의 독특한 금융발전 경험을 활용해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개도국 금융발전 지원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특정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폴에 도시개선센터, 태국에 지배구조센터, 비엔나에 회계개혁센터 등을 운영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0,000
    • -1.46%
    • 이더리움
    • 2,503,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294,100
    • +0.14%
    • 리플
    • 1,645
    • -1.26%
    • 솔라나
    • 105,100
    • -0.19%
    • 에이다
    • 227
    • -0.87%
    • 트론
    • 499
    • +0.6%
    • 스텔라루멘
    • 285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00
    • -1.12%
    • 체인링크
    • 11,400
    • -1.21%
    • 샌드박스
    • 75.85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