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원물가상승률 OECD서 두번째로 높아

입력 2011-10-06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근원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OECD의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OECD가 산출한 지난 8월의 한국의 근원물가 상승률은 3.25%로, 터키(6.06%)에 이어 34개 OECD 회원국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한국의 뒤를 이어 근원물가 상승률이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3.20%), 영국(3.18%), 슬로바키아(3.09%) 등의 순이었다.

일본(-0.38%), 그리스(-0.62%), 슬로베니아(-0.92%) 등은 근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OECD 회원국 전체의 평균 근원물가 상승률은 1.85%였다.

우리나라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3%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았다.

근원물가지수는 가격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해 산출한 물가지수로,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추세를 반영한다.

그러나 OECD와 우리나라의 근원물가 산출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OECD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 수산물, 식품 등의 가격을 모두 근원물가 산정에서 제외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산물과 석유류는 빼고 곡물, 축산물, 수산물 등을 포함해 근원물가 상승률을 집계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우리나라의 근원물가 상승률은 4.0%로 28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5.33%)은 OECD 회원국 중에서 터키(6.65%), 에스토니아(5.4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0,000
    • +3.01%
    • 이더리움
    • 2,48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328,100
    • +4.89%
    • 리플
    • 1,628
    • +2.13%
    • 솔라나
    • 120,100
    • +4.53%
    • 에이다
    • 238
    • +3.93%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305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2.42%
    • 체인링크
    • 11,480
    • +3.8%
    • 샌드박스
    • 72.03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