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융시장 패닉 진화 나섰다

입력 2011-10-04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차관, “한국 대외건전성 양호하다”강조

그리스 부도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의 패닉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가 적극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차관은 4일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쟁점사항’이라는 자료를 토대로 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와 같은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S&P, 피치 등은 우리 나라 재정건전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대외부문ㆍ금융시장 건전성 등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크게 개선된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근거로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말 기준 3112억 달러 △단기외채비율 6월말 기준 37.6% 수준 △예대율 100% 미만으로 안정적 △경상수지 123억 달러 흑자 △국가채무 GDP대비 30% 초반 건전성 유지 등을 꼽았다.

신 차관은 “특정국가의 위기대응 능력은 외환보유액, 단기외채비율, 예대율, 경상수지, 국가채무 등 5대 지표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면서 “모든 지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비해 양호하기 때문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 차관은 “다만 우리 나라의 경우 무역의존도와 자본시장 개방도가 높아 대외 불안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을 예의 주시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8,000
    • +3.52%
    • 이더리움
    • 2,972,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2.87%
    • 리플
    • 2,019
    • +1.05%
    • 솔라나
    • 129,500
    • +3.68%
    • 에이다
    • 389
    • -0.51%
    • 트론
    • 414
    • +0%
    • 스텔라루멘
    • 224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0.73%
    • 체인링크
    • 13,200
    • +2.88%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