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절대수익형 펀드 급락장 덕봤네

입력 2011-09-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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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유럽의 신용위기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채권 투자비중이 높거나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들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국내외 주식형과 혼합형, 채권형 등 유형별 펀드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국내 채권형펀드(설정규모 50억원 이상)의 평균수익률이 1.52%로 가장 좋았다.

코스피 지수는 최근 3개월간 400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설정규모 10억원 이상인 채권알파형펀드는 0.48%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골든브릿지블루오션3호증권투자회사가 8.25%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고 메리츠세이프밸런스증권투자신탁2(5.70%), 피닉스뉴스타10증권투자신탁1(5.25%), 산은안정증권투자신탁(5.02) 등도 5% 이상 수익을 올렸다.

채권알파형펀드는 주식 등 위험자산을 15% 이내로 편입하고 시장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시장중립형펀드는 최근 3개월간 -3.15% 성과를 냈다. 시장중립형펀드는 저평가주식 매수와 고평가 선물매도 포지션을 통한 중립화 전략을 사용한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7.4%였고 국내 혼합형은 -5.77% 성과를 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9.4%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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