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재민 대선 직후 이국철 해외법인카드 사용”

입력 2011-09-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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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26일“신재민 전 차관이 대통령 선거 전후에 미국을 서너차례 갔다왔고 그때 이국철 회장 회사의 해외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이 정권 실세에게 몇십억을 줬다는 것도 이국철 회장이 자료를 갖고 있지만 본인도 떨려서 얘기를 못한다고 했다”며 “만약 이것이 밝혀지면 이명박 정권은 흔들흔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국철 회장과 몇 번 전화를 하고 어제 만났다”고 언급한 뒤 “이국철 회장이 모든 증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공개되면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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