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백원우-조현오 '언성 높이고 얼굴 붉히고' 설전

입력 2011-09-22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위 소속 민주당 백원우 의원과 조현오 경찰청장이 ‘민주당 원내대표실 도청 사건’을 두고 고성이 오가는 설전을 벌였다.

백 의원이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가닥이 잡히지 않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경찰이 정권과 관련된 수사를 대단히 편향적으로 한다”고 공세에 나섰다. 이에 조 청장은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며 “경찰은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수사한다”고 받았다.

이어 백의원이 “조만간 발표한다고 해 놓고 말 한마디 못하니 정치판에 기웃댄다는 말이 경찰에 파다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조 청장은 “모욕적인 발언을 삼가달라. 정치권에 기웃거렸다는 증거가 있느냐”며 고성을 냈다.

이 과정에서 백 의원과 조 청장이 서로 얼굴을 붉히고 언성이 높아지자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발언을 서로 자제해 달라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백 의원과 조 청장은 일단 설전을 중단했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은 듯 불쾌함이 역력한 표정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대출 문턱 높아지자⋯서울 아파트 거래 중소형으로 쏠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7,000
    • +0.59%
    • 이더리움
    • 2,65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200
    • -1.61%
    • 리플
    • 1,516
    • -1.3%
    • 솔라나
    • 104,800
    • -0.1%
    • 에이다
    • 275
    • -0.72%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22%
    • 체인링크
    • 11,610
    • -0.26%
    • 샌드박스
    • 59.79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