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조기교육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입력 2011-09-15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호 웅진씽크빅 팀장 인터뷰

“어린이가 배우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한국어와 영어 모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김민호 웅진씽크빅 팀장은 14일 유아교육 체험전(이하 체험전) 드림팩토리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와 만나 유아들의 언어 조기교육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입사 10년차를 맞는 김 팀장은 “과거에는 종이교재와 방문 교사 위주의 소극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펜으로 터치가능한 전자 칠판, 상가형 공부방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고 달라진 교육 환경을 설명했다. 체험전은 이같은 상황에 발맞춰 비누방울쇼, 타악기 등의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됐다. 어린이의 눈높이 시간에 맞춰서 공연은 20분으로 줄였다. 또한 브래태니커와 로열티를 맺은 캐릭터 벨라와 벤을 체험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팀장은 “4~9세를 대상으로 구성된 행사” 라며 “이번 체험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습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체험전의 정례화와 더불어 영어체험전 개최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본 행사는 서울(9월14일~18일)에 이어 대전(10월 6일~8일),부산(10월 19일~21일), 대구(11월 17일~19일)로 장소를 옮겨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1.09%
    • 이더리움
    • 4,39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29%
    • 리플
    • 2,885
    • +0.73%
    • 솔라나
    • 193,800
    • +0.99%
    • 에이다
    • 577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
    • 체인링크
    • 19,080
    • -0.68%
    • 샌드박스
    • 181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