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학등록금 평균 5% 낮춘다(2보)

입력 2011-09-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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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2조2500억원 투입…소득 7분위 이하 학생 22% 부담경감

내년부터 대학등록금 부담이 전체 평균 5% 줄어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1조5000억원의 국가장학금과 7500억원 이상의 대학 자구노력을 포함 2조2500억원의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지서에 찍히는 '명목등록금'은 전체 평균 5% 정도 낮아지며 소득 7분위 이하 학생은 평균 22% 이상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정부 재정 1조5000억원 중 절반인 7500억원은 소득분위가 낮은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사용된다. 대상은 소득분위 3분위까지다.

당초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그 가구에 속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던 연간 450만원의 국가장학금을 소득분위 3분위까지의 학생으로 확대해 차등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분위별 지급액과 지원율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450만원(100%), 1분위 225만원(50%), 2분위 135만원(30%), 3분위 90만원(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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